많은 브랜드 기업과 마찬가지로 미국 코스매틱 브랜드 Urban Decay는 소셜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려고 모색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채널에서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은 오히려 소비자에게 분산된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는 2015년에 통합사이트인 “UD All Access”를 오픈하였다.
Criteo의 모바일 커머스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모바일 거래중 54%가 모바일 App을 통해 구매가 이루어졌다. 주문당 평균 금액도 모바일Web(93달러), PC(100달러) 보다 모바일 App(102달러)의 구매금액이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 App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 및 옴니채널 전략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살펴봐야한다.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돼 온·오프라인을 상호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거나 사업, 서비스 영역의 확장, 고객 관리 및 마케팅 효율성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온라인 기반 사업자의 경우 충성도 있는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을 활용해 새롭게 오프라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오프라인 사업자와 제휴를 맺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의 경우에는 기 구축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을 활용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거나 온라인 사업자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 확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쇼핑 채널을 한곳만 이용하는 고객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온・오프라인의다양한 쇼핑 채널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멀티채널 고객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멀티채널 고객은 제품에 관한 정보 획득과 가격 비교 활용은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며, 제품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및 부가적인 정보 획득은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가격 및 기능에 따라서도 다양한 채널들을 활용하고 있다. 고가 상품의 경우 백화점 및 전문매장 등의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가 여전히 높지만, 생활용품 및 중저가형 상품은 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아웃렛 등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모바일 데이터 분석회사 'wefi'가 2015년 1월~5월까지 LA에 있는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콜스(Kohl's), 시어스(Sears), 메이시스(Macy's), 코스트코(Costco), 노드스트롬(Nordstrom) 7개 쇼핑몰의 49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노스스트롬을 제외한 6개의 쇼핑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의 방문횟수가 사용하지 않는 고객보다 평균 매월 1회 더 방문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헝거마케팅은 굶주림, 기아, 배고픔, (~에 대한) 갈구[갈망]을 뜻하는 hunger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누구나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더 갖고 싶도록 이용하는 전술이다.소비자들의 즉시구매를 촉진하며,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생산과 재고 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