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ekit 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체사진을 업로드한후 고객에게 어떤 종류의 옷을 원하는지를 질문한후 자동으로 고객의 신체사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는 옷을 검색해 추천해준다. 옷 추천은 100개의 Top브랜드 제품의 5만개가 넘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검색하여 추천해준다. 검색 및 추천뿐만아니라 추천된 옷을 자신의 사진에 대입시켜 옷을 입어 볼 수 있다.
브랜드 마케터들이 가상현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VR은 미국 백화점 JC Penny, Dior, Target 등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The Economist, The New York Times 등의 언론사까지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난감, 패스트푸드 와 음료 브랜드 들이 VR을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은 삼성기어VR(Gear VR) 및 구글카드보드(Google Cardboard)같은 헤드셋을 착용한 후 마치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것처럼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eBay 및 Myer는 VR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15000명의 고객들에게 구글카드보드를 무료로 제공했다.
Lowe's는 Microsoft와 협력하여 Microsoft HoloLens를 주택리모델링에 활용한다고 발표하였다. Lowe's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HoloLens를 활용하여 실물을 보지않고 주방, 조리대, 가전설비등의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재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소니의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 구글의 카드보드(CardBoard)등의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애플도 가상현실 기기 출시를 고려하고 있으며, 럭셔리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Dior)도 스마트폰을 결합하여 매장내에서 런웨이 같은 패션쇼의 백스테이지(Backstage)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기인 디올아이(Dior Eyes)를 출시했다.
랄프로렌( Ralph Lauren)은 Fifth Anvenue에 있는 플래그샵(Flagship)에 기술 스타트업인 Oak Lab의 Oak Fitting 을 설치하였다. 고객은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를 터치하여 다른 사이즈를 요청할 수 있으며, 선택한 아이템과 어울리는 옷을 추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