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비파커(warbyparker), 달러쉐이브클럽(Dollar Shave Club), 글로시에(Glossier),올버즈(Allbirds), 캐스퍼(Casper), 해리스(Harry's), 스타일난다, 무신사, 블랙몬스터
위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오프라인 기반없이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난 버티컬 브랜드라는 점이다. 기업 브랜드의...
‘2022 HORIZON’ 전략을 기반으로 2020~2022년까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2년동안 9가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하여 디지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매장혁신, 옴니채널 경험강화,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리테일 기업이 D2C 채널을 확장하는 이유로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Untact)소비가 늘어나면서 디지털기반의 판매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고객과의 직접적인 연결(Connect) 및 관계(Relation) 구축으로 변화하는 고객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기획하여 출시하고 장기적인 고객관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리더십 역량에서 기업들은 비즈니스 민첩성(Speed) 과 조직의 협업(Collaboration)을 우선순위에 두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또한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제품생산부터 판매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단계를 디지털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패러다임 변화에 혁신추진력을 상실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여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직내 디지털기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및 목표와 연계된 보상구조를 설계하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평가체계가 갖춰져야 합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디지털역량을 구축하고 확보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고객경험을 창출하고, 내부 운영프로세스를 혁신하여, 비즈니스모델을 재창조하는 단계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디지털역량은 디지털기술역량을 확보하는게 아니라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를 혁신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경험, 운영프로세스, 비즈니스모델의 세가지 디지털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에 맞는 차별화된 디지털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현재 여러분들의 기업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4단계중에 어디에 해당되시나요? 만약에 초보자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디지털전략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하며, 패셔니스타라면 리더십역량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디지털전략을 추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보수주의자라면 디지털리더십의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내외부적으로 디지털기술 및 역량확보하여 실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