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별도로 운영했던 이온넷 슈퍼, 이온쇼핑, 이온사쿠와,구라제네, 이온de드래그 등의 관련 사이트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한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어 개설목적이나 취급상품 갯수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식료품, 의류, 신발, 가전, 자동차, 도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옴니채널(Omni Channel)은 모든 것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옴니(Omni)’ 와 상품의 유통경로를 의미하는 ‘채널(Channel)’이 합성된 단어이다. 옴니채널은 ‘고객이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의 모든 쇼핑 채널들을 대상으로 채널들을 통합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채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끊기지 않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유통채널 전략이다’. 현재 국내 기업들의 옴니채널 대응은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한국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발간하는 "App Market Insight" 2015년 11/12월호에 "온.오프라인의 연결, 그 중심에는 O2O가 있다" 칼럼을 비롯하여 "O2O.옴니채널을 만드는 모바일앱과 디바이스 들여다보기, 온.오프라인은 모바일이 연결한다. O2O마케팅 전략" 에 관한 내용에 도움을 드린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쇼핑 채널을 한곳만 이용하는 고객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온・오프라인의다양한 쇼핑 채널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멀티채널 고객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멀티채널 고객은 제품에 관한 정보 획득과 가격 비교 활용은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며, 제품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및 부가적인 정보 획득은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가격 및 기능에 따라서도 다양한 채널들을 활용하고 있다. 고가 상품의 경우 백화점 및 전문매장 등의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가 여전히 높지만, 생활용품 및 중저가형 상품은 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아웃렛 등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체크인(Mobile Check-in)'기능은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직원에게 매장 도착 및 픽업사항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고객이 매장에 도착하면 모바일로 체크인하면 매장에 도착했음을 직원에게 통보해 주고, 'I'm Ready' 버튼탭(Tap)을 누르면 직원에게 지금 즉시 카운터에서 제품을 픽업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미국 전국 소매 협회 (NRF)는 대형 체인점 120 개 옴니 채널 화의 진행 상황을 나타내는 "옴니채널 소매 지표 (Omnichannel Retail Index) '를 발표했다.
옴니 채널 화 진척도 조사는 FitForCommerce 와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소매지표는 아래와 같은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사항을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미국 모바일 데이터 분석회사 'wefi'가 2015년 1월~5월까지 LA에 있는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콜스(Kohl's), 시어스(Sears), 메이시스(Macy's), 코스트코(Costco), 노드스트롬(Nordstrom) 7개 쇼핑몰의 49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노스스트롬을 제외한 6개의 쇼핑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의 방문횟수가 사용하지 않는 고객보다 평균 매월 1회 더 방문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옴니채널 개념이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2011 년 1 월 전국 소매 협회 (National Retail Federation:NRF)의 표준화 단체 인 ARTS (The Association for Retail Technology Standards)의 "모바일 리테일링 블루프린트2.0(Mobile Retailing Blueprint V2.0) "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